[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채권 선물움직임과 비슷한 흐름이다. CRS는 1년미만에서는 오퍼가, 1년이상에서는 비드우위 장세라는 분석이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15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보합내지 1bp가량 상승세다. IRS 1년물과 5년물이 전일비 보합인 3.01%와 4.18%를 기록중인 반면, 3년물은 전장대비 1bp 오른 3.89%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혼조세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10bp 하락한 1.82%를, 5년물이 전일비 3bp 떨어진 3.60%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CRS 3년물은 전일대비 2bp 올라 3.17%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5거래일연속 확대(1년물 기준)되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09bp에서 -119bp를 기록중이다. 5년물 또한 전장 -54bp에서 -58bp를 보이고 있다. 반면 3년물이 전장 -73bp에서 -71bp로 축소세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채권선물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거래가 많지 않은 모습”이라며 “CRS는 1년미만에서 오퍼가 나오는 반면 1년이상에서는 비드우위 정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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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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