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불안이 장기화됨에 따라 실직 구민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5일 전 동 주민센터에 취업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노재동 은평구청장

구는 취업지원 기능을 확대, 고용불안 해소에 적극 대처하고 구직자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만남을 통해 취업상담과 알선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지원 최일선 창구인 16개 전 동 주민센터에 구직자 취업상담 창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동 취업상담 창구는 취업 전담직원이 배치돼 구직자 형편에 맞는 취업 정보 제공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인업체에는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연결, 적합한 인재를 채용함에 좀 더 용이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했다.

또 구청 2층 ‘취업정보은행’에서는 취업전문 상담사 3명을 배치해 1 : 1 맞춤식 취업상담 뿐 아니라 무료직업훈련 안내, 이력서 작성지원, 면접요령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상담 창구 이용은 구직자인 경우 신분증을 지참 각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구인업체인 경우 구인표, 사업자 등록증사본을 지참하여 방문신청과 FAX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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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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