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SK증권은 16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생활건강과 화장품, 음료사업에서 고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5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제품 확대를 통해 ▲ 화장품은 고가 기능성 화장품의 매출증가와 자회사 더페이스샵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그외 음료사업도 자회사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생활건강과 화장품 및 음료산업으로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배경으로 앞으로도 신제품출시와 추가적인 인수합병(M&A) 등으로 성장성을 충분히 제고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봤다.

한편 SK증권은 LG생활건강의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2%, 영업이익은 14% 상승한 17억원과 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문소정 기자 moon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