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LG디스플레이
-하반기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글로벌 위기 이후 부품업체들의 증설이 패널업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부품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공급증가는 제한적일 전망.
-수요측면에서는 중국수요와 LED TV, 3D TV 수요는 기존 예상을 웃돌 전망.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인데도 중국의 LCD TV 시장이 성장하면서 계절성이 크게 감소하며 패널 출하면적이 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가격은 전기보다 상승하여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기준 5656억원)를 웃도는 실적 기대.

◆글로비스
-현대차 그룹의 글로벌 위상 강화로 수혜 폭이 커질 것이며 완성차 해상운송 및 현대제철의 제선원료 수송 등 신규사업 진입으로 해외 물류부문 급증세 시현 예상.
-CKD 및 제 3자 물류사업도 확대되면서 국내 물류산업의 대표 주자로 성장할 전망. 1분기 영업실적은 신규사업 본격화와 현대차, 기아차의 판매량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급증세 시현 전망. 2010년 매출액은 3조9000억(YoY + 24.1%)을 시현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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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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