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산업박람회에 LS산전, 효성, 하이젠모터 등 기계류 제조기업 52개사가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진흥회는 한국관을 통해 산업자동화, 부품하도급, 발전플랜트, 에너지 등 4개 분야에 모터, 베어링, 밸브, 열교환기, 변압기 등을 출품한다.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60여개국 5000개사 이상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매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기계류 종합박람회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수출 상담을 통해 43억달러 상담실적과 5억80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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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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