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오마레' 최시원-채림 동물원 나들이..봄향기 '물씬'

최종수정 2010.04.19 11:44 기사입력2010.04.19 11:44
글씨크게 글씨작게 인쇄하기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최시원과 채림, 극중 최시원의 딸 예은의 봄냄새 물씬 나는 동물원 나들이에 팬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될 ‘오! 마이 레이디’에서 극중 성민우 역의 최시원과 윤개화 역의 채림, 그리고 예은 역의 김유빈이 다정하게 동물원 나들이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들은 나란히 토끼 머리띠를 하고 즐겁게 동물원 나들이에 나섰다.

극중 톱스타 성민우 역을 맡은 최시원은 딸 예은을 무등태우고 채림은 비눗방울을 만들어 예은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등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최시원은 “10년만에 동물원에 왔다. 데뷔 후 처음”이라고 말하며 채림에게는 따뜻한 캔커피를 건네며 추위를 녹이기도 했다.

조연출 이정흠PD는 “19일 방송분에서 성민우가 개화, 자신의 딸 예은과 함께 동물원에서 즐겁게 보내는 장면과 더불어 유라와 웨딩드레스 촬영을 하는 장면이 동시에 공개된다”며 “과연 성민우가 개화와 유라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오! 마이 레이디’의 즐거운 동물원나들이는 19일 밤 8시 50분에 공개된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