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레드캡투어가 아이슬란드발 화산재로 인한 항공 여행주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레드캡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5.88%) 오른 1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면 1년래 최고가도 경신했다. 전일 발표한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이 상승의 배경으로 해석된다.

레드캡투어는 1분기 영업익이 39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91.5%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262억원 당기순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0.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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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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