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신준호)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KTX로 떠나는 함평 나비대축제’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준다.

이는 코레일 광주본부와 함평군과의 ‘KTX로 떠나는 함평 나비 대축제’ 운영협약서에 따른 것.

코레일은 축제기간 중 서울 용산역을 떠나는 KTX 하행 3차례(오전 7시 20분, 오전9시10분, 오전 11시)와 함평역을 출발하는 KTX 상행 3차례(오후 3시 18분, 오후 5시 8분, 오후 7시 18분) 모두 함평역에 선다.

함평군은 KTX를 타고 함평역에서 내린 관람객들을 위해 역에서 축제장까지 버스를 운행한다. 역에서 축제장까지 이동(약 10분)하는 버스 안에선 문화해설사가 축제정보를 들려준다.

코레일 광주본부 관계자는 “서울·경기·인천지역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빠른 KTX를 타고 함평나비축제장을 찾을 수 있게 ‘KTX와 축제장입장권 동시할인’ 패키지상품을 판다“고 말했다.

상품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및 수도권의 주요 역(서울, 용산, 영등포, 수원, 청량리)에서 살 수 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 광주본부(☎062-525-48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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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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