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전세계 플러그인 자동차용 충전소 규모가 오는 2015년 경에는 1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에 코디에스가 오름폭을 키워가고 있다.

20일 오후 2시30분 현재 코디에스는 전일 대비 800원(6.96%)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인 ABI리서치는 올 연말 전세계 플러그인 자동차용 충전소가 2만개소에 달할 것이며 오는 2015년이면 300만 개소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규모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17억5000만달러(약 13조1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코디에스는 급속충전기 기술을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이전받아 지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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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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