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구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열리는 5월 구민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인터넷) 기초(월·수·금 오전 10~낮 12시, 초급수준)과정, 인터넷쇼핑몰 기초(월·수·금 오후 1시30~3시30분, 중급수준)과정, 포토샵 활용(화·목 오전 9시30~낮12시30, 고급수준)과정으로 진행된다.

정동일 중구청장

특히 이달엔 재래시장 상인들이 인터넷상에서도 상점의 물품을 어려움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인터넷쇼핑몰 사이트 구축에 도움이 되는 인터넷쇼핑몰반을 운영한다.

인터넷쇼핑몰반은 기초반과 활용반으로 세분화,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강 후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편성했으며 5월 6월 8월 9월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컴퓨터 기초과정과 포토샵 활용 과정도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교육과정에 따라 초급·중급·고급과정으로 구분, 운영하고 있어 본인 실력에 맞는 과정을 신청하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교육인원은 과정별로 40명이며, 신청 자격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업주부, 55세 이상 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이다.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중구 홈페이지(www.junggu.seoul.kr)와 전산정보과 전화(☎2260-1104)로 신청하거나 구청 전산정보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교육 횟수 등으로 대상자를 선정, 4월 30일 낮12시 이후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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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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