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근 노원구청장이 시립종합실내체육관 유치를 위한 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노근 서울노원구청장은 20일 오후 4시30분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립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유치관련 자문위원회’에 참석, 유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상계동 마들근린공원 내에 시립종합실내체육관을 건립하기 위해 서울시 체육진흥정책 자문위원, 체육학 교수와 체육회 임원 등 스포츠 전문가 20여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구청장은 “서울 동북권에 국제대회를 개최할 만한 변변한 체육관 하나 없다”며 “자문위원들에게 시립종합실내체육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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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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