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지난달 미국 하와이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린 배우 김윤진이 국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21일 귀국한다.

21일 김윤진 소속사 관계자는 "김윤진 씨가 오늘 귀국한다. 25일 윤진 씨가 모델로 활동중인 로레알 행사가 예정 돼 있어서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귀띔했다.

미국 하와이 현지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린 김윤진은 허니문도 없이 '로스트' 촬영 일정을 소화해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팬들에게 짧은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한국에서 활동을 해야 하는데 아직은 여러 편의 작품을 놓고 생각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윤진은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소속사 대표이자 영화제작자인 박정혁씨와 결혼식을 올려 한국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박소연 기자 mus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