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충북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소재 돼지 농장에서 일부 돼지들이 구제역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고를 한 농가에 따르면 1000마리의 돼지 가운데 10여마리가 젖꼭지에 물집 등에 생기고 혓바닥에 궤양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식품부는 정밀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대섭 기자 joas1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