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야간거래에서 229선을 회복했다. 개장 초에는 유럽 증시와 함께 동반 급락했지만 중반 이후 뉴욕증시 흐름을 따라가며 가파르게 반등했다.

22일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선물 글로벌 거래에서 지수선물은 정규장 종가보다 0.65포인트(0.28%) 오른 229.05로 장을 마감했다.

228.65로 출발했던 지수선물은 초반 꾸준히 하락해 뉴욕증시 개장 직후 226.35(저가)까지 밀렸다. 하지만 초반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반등 흐름을 보이자 동반 급등했고 결국 상승반전을 이뤄냈다. 장중 고가는 229.25를 기록해 야간시장에서의 변동폭은 무려 2.90포인트에 달했다.

거래량은 3766계약으로 늘었다. 외국인은 7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2계약, 6계약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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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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