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삼성전기가 1·4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IFRS(국제회계기준)을 적용, 올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236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분기(1조 5,532억원의) 세웠던 종전 최대치보다 5%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분기 기준으로 최대다.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236억원, 영업이익 1191억원, 순이익 123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43%(+4913억원), 영업이익은 1821%, 1,129억원) 증가했으며, 73억원 적자였던 순이익은 큰 폭의 흑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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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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