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개그맨 허경환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새 멤버 나나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허경환은 24일 방송한 KBS2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나를 보고 첫눈에 반해 아는 분께 전해 달라고 했는데 그 분이 착각해서 가희에게 전한 것으로 안다"며 "가희 팬은 아니다"라고 농담처럼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애프터스쿨의 가희, 정아, 나나, 리지, 레이나 등이 출연해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정아와 가희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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