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모터쇼 한국타이어 부스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한국타이어가 다음달 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0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enfren)’을 선 보였다.

앙프랑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설계기술과 소재응용 및 실리카 배합기술을 통해 회전저항을 줄여 차량 연비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베이징모터쇼에서 초고성능타이어(UHP), 승용차용타이어(PCR), 트럭·버스용타이어(TBR), 레이싱 타이어 등의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상무는 "올해는 고성능 친환경 타이어와 같은 신상품으로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해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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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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