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20%를 넘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26일 방송한 '동이'는 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18.2%보다 무려 1.8%포인트나 뛰어오른 것.

이날 '동이'에서는 동이(한효주 분) 덕분에 옥정(이소연 분)이 누명을 벗게 돼 고마워하고, 민생시찰을 나온 숙종(지진희 분)은 동이와 마주쳐 "덕분에 평범한 저자의 사내같은 하루를 보냈다"면서 "꿈을 말해보라"고 말하는 등 향후 동이의 신변에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해 극적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KBS2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은 14.3%를, SBS월화드라마 '제중원'은 10.3%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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