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드라마 '버디버디'를 촬영하고 있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의 사진이 처음 공개됐다.

유이는 '버디버디'에서 국가대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 출신 골퍼 성미수 역을 맡아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한편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후너스는 드라마 '버디버디'(극본 권인찬, 그룹에이트 작가팀·연출 윤상호)의 제작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솔약국집 아들들'의 제작사 후너스는 드라마 '탐나는도다' 이후 두 번째로 '버디버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버디버디'는 신선한 기획과 더불어 골프와 무협을 절묘하게 접목한 ‘휴먼골프무협’ 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개척을 예고하며 트랜디사극 '탐나는도다'를 능가하는 신선한 기획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디버디'는 유이를 필두로 최근 성인연기자들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2010년 여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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