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그린파킹사업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과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28일 신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초등학교 앞에서 '내집 주차장 갖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앞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과 병행, 지역주민, 녹색어머니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펼친다.

활동내용으로는 담장허물기사업과 생활도로 조성사례 사진전시, 사업안내 입간판 설치와 팜프렛 배부, 사업참여 신청서 접수 등 사업참여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그린 파킹 사업에 참여합시다! 캠페인 펼쳐

캠페인과 사진 전시장소는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 28일 신사초등학교 ▲5월 26일 대은초등학교 ▲6월 23일 녹번초등학교 ▲9월 29일 연천초등학교 ▲10월 27일 연은초등학교 ▲11월 24일 역촌초등학교에서 매월 1개 학교씩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그린파킹 사업 참여는 구청 교통행정과,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되며 구 홈페이지를(www.eunpyeong.seoul.kr)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그린 파킹 사업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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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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