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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전자, 실적+스마트폰 우려 희석 '강세'

최종수정 2010.04.27 09:25 기사입력2010.04.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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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LG전자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강세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스마트폰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힘을 실었다.

27일 오전 9시19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4500원(3.61%) 오른 12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KB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휴대폰 사업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8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조성은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우려감은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며 "3분기부터 글로벌 전략 보급형 안드로이드폰으로 휴대폰 사업이 방향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수 통신사업자에 동시 공급할 글로벌 스마트폰 출시로 경쟁력에 대한 의문도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28일 1분기 실적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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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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