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나라당 진익철 서초구청장 후보(사진)는 27일 박성중 현 구청장의 6.2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과 관련, "박 구청장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진 후보는 이날 기자와 통화를 통해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훌륭한 분으로 이같은 결단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박성중 서초구청장의 경남고 6년 선배이면서 행정고시 23회 동기로 서울시 공보관 문화관광국장 환경국장 재무국장 상수도본부장과 송파구 부구청장을 역임한 전문 행정관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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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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