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동양텔레콤(대표 배석주)은 HFC전송망(광동축혼합망)용 전력공급기 2종에 대해 2011년 4월까지 1년간 12억6000만원 규모의 연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배석주 사장은 "이번 계약은 지속적인 품질 개선 및 신속한 기술 지원 등을 바탕으로 외산장비 및 국내 경쟁업체를 제치고 단독으로 공급하게 돼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 측면에서도 경쟁력 우위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종합유선방송사 및 ISP와도 공급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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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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