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29일 천안함 순국 장병 영결식과 관련, "조국을 지키다 젊음을 채 꽃피지도 못하고 희생된 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졸지에 혈육을 잃은 비통함에 잠겨있는 유가족들께도 충심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민주당은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용사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또다시 이런 원통한 죽음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사건의 진상규명과 대응태세의 문제점을 한 점 의심 없이 낱낱이 밝히는 것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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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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