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B투자증권(대표 김명한)이 내달 3일부터 이틀간 삼성생명 공모주 청약을 온라인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KB투자증권은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KB plustar(플러스타)를 통해 온라인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우수고객에게는 온라인 청약 수수료 무료 혜택이 주어지며 일반고객에게는 2000원의 수수료를.

거래실적이 없어도 청약일 당일까지 KB투자증권의 위탁계좌를 개설하면 마감시간 내에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증권 계좌 개설처는 KB국민은행을 비롯해 농협,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이다.

이번 삼성생명 공모주 청약은 총 공모주식수 4443만7420주에 공모가격은 11만원이며 이중 KB투자증권을 통한 일반청약 배정물량은 31만주다. 1인당 청약한도는 3만주로 청약증거금률은 6개 청약 인수단 동일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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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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