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는 오는 2015년까지 한국의 글로벌패션브랜드 3개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의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진출 모델및 로드맵수립, 시장적합성 평가 등을 바탕으로 진출단계별로 체계적인 맞춤지원을 해주고 있다.

올해는 오는 3∼13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2차 기업을 3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차 시범업체에는 신원, 아이올리, 예신피제이 등 12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매장 오픈, 시장조사 등의 컨설팅지원을 해줬다. 세부 사항은 사업주관사인 피에프아이엔(www.pfin.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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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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