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일부터 관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리수 무료 특별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되며, 1차 검사는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된다.

수질검사요원들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리수 수도꼭지를 통해 5개 항목(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취학 전 아동과 보육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리수를 음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ater.arisu.seoul.go.kr)또는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http://iseoul. seoul.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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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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