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현주가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김현주는 3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굿네이버스 국제본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기아 난민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이날 행사에는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과 본부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위촉식에는 김현주가 후원하고 있는 필리핀 소녀 레날린의 영상 편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주는 지난 2009년 12월 출간한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 인세의 1%와 직접 디자인한 패션잡화 브랜드 르스타일(Lestyle)의 에코백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 착한소비캠페인 굿바이(GOOD_BUY)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6일 학대 피해 아동을 만나고 돌아온 김현주는 오는 8일 SBS '희망TV행사'의 MC로도 나선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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