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순당이 막걸리 시장 호황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10시 현재 국순당은 전날보다 1200원(10.48%)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순당은 막걸리 시장의 호황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1거래일 동안 지난 4월29일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오름세다.

이날 신영증권은 국순당의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산 쌀로 제조한 프리미엄 막걸리가 성공할 경우 현재 드러나고 있는 외형 및 이익의 성장폭은 더 커질 것"이라며 "올해 이후 막걸리 판촉활동이 둔화되면서 수익성 개선 역시 가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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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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