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3일 월드컵 거리 응원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폰용 '월드컵 응원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이날부터 무료 다운로드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월드컵 응원용 애플리케이션은 ▲관중이 많이 몰리는 거리응원전서 대형문자와 컬러로 친구를 찾는 ‘친구찾기’ ▲아이폰에 응원문구를 입력해 플래카드 효과를 내는 ‘아이폰 카드섹션’ ▲사용자가 터치하면 호루라기, 나팔 등의 소리를 내는 ‘5박자 응원’ 등 다양한 응원도구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 측은 미국 애플사의 앱스토어(App Store)나 현대차 월드컵 마이크로 사이트(worldcup.hyundai.com)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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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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