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4일 이달 중 어린이 날(5월5일)과 어버이 날(5월 8일)에 전국 35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만 60세 이상 어버이 동반가족에겐 입장료, 주차료가 면제된다. 다만 숙박 및 야영시설물이용료는 무료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무료개방은 어린이와 가족이 푸른 숲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어린나무 심기, 숲 생태 탐방 등 여러 프로그램들도 펼친다”고 말했다.

개방되는 휴양림 위치와 관련행사일정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웹사이트(www.hu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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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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