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지식iN' 서비스를 통해 정보 공유에 앞장선 우수 이용자들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인 '지식활동대'를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식활동대' 선발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총 93명의 지식활동대원이 선정돼 지식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이들은 3만여 건 이상의 '지식iN' 질문에 답변을 남겼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식iN '고수' 이상 사용자는 오는 16일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의 활동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인의 '지식활동대'에게는 관련 지식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는 자금 최대 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NHN 최인혁 포털서비스관리센터장은 "이번 '지식활동대' 후원은 그동안 지식 나눔에 앞장선 이용자들의 지식을 더욱 깊게 해 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 후원 활동을 통해 인터넷을 통한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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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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