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은 6일 오후 6.2지방선서 서울시장 후보를 선출한다.

민주당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서울시민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계안 전 의원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해왔다.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한나라당 오세훈 현 시장과 맞설 야당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100% 여론조사만으로 실시되는 서울시장 경선에는 한 전 총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경선방식을 비판하며 TV토론 수용을 한 전 총리 측과 당 지도부에게 요청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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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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