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튀니지 총리실 등 8개 정부부처 공무원들을 초청, '공공서비스혁신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의 정부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인 이번 연수는 10일부터 21일까지 실무급 공무원 20명,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고위급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최동규 회장은 "튀니지 정부혁신 및 공공서비스혁신의 성공적인 이행과 개혁정책 산출에 기여하고 양국 간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및 카자흐스탄 정부지원사업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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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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