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세미라미데' 배우와 제작진들이 제네시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고객 115쌍(1인 2매, 총 230명)을 추첨해 이달 15~16일, 18일 등 3일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오페라 '세미라미데'에 초청하는 문화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페라 ‘세미라미데’는 이태리 오페라의 거장 로시니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피에르 루이지 피치가 총감독을 맡고, 스페인의 국민가수 마리올라 칸타레로가 주연을 맡은 국내초연 작품이다.

이번 행사 참가를 원하는 제네시스 이용자는 1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품격 문화예술 마케팅을 통해 제네시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만족과 자부심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네시스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VIP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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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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