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오은선 대장과 그 모습을 세계 최초 HD 생중계로 전한 KBS 방송단을 환영하는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KBS는 12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1TV를 통해 특별생방송 '오은선과 KBS, 히말라야를 품고 돌아오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여성 산악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오은선 대장이 출연해 안나푸르나 정상 등정 당시의 상황과 14좌 완등에 대한 소감을 직접 밝힌다.

또 오 대장과 함께 안나푸르나 정상에 오르며 등정 모습을 생생히 전한 KBS 정하영 촬영감독이 세계 최초 HD 생중계의 준비 과정과 뒷이야기를 밝힐 예정이다.

가수 정수라와 애프터스쿨, 싸이, 2PM, 바리톤 서정학과 인천오페라합창단 등도 출연해 축하 무대를 마련한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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