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과 유럽 증시가 혼조마감됐지만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야간거래에서 상승했다.

11일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선물 글로벌 거래에서 지수선물은 정규장 종가보다 1.30포인트(0.60%) 오른 218.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정규장 종가보다 0.45포인트 낮은 216.55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뉴욕증시가 개장초 약세를 보일때 오히려 본격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장중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한때 219.80(고가)까지 오르기도 했고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장중 저가는 216.10이었다.

거래량은 4343계약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646계약 대규모 순매수했다. 개인이 596계약 순매도했고 기관도 42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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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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