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국 기업으로는 한국 증시에 첫 상장한 뉴프라이드(Reg.S)가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9시42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360원(4.28%) 오른 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해 주당 8000원 수준을 회복했다.

뉴프라이드는 지난달 21일 첫 거래를 시작한 이후 줄 곧 큰 폭의 하락세를 지속해 시초가 1만5000원의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주당 7000원대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뉴프라이드는 UPS 등 미국 유수의 복합운송업체(Intermodal)와 글로벌 가전업체 GE 등을 대상으로 선박 열차 트럭 등 운송수단의 유지 보수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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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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