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대우인터내셔널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르면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 매각 추진 주체인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은 14일 회의를 개최하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안건을 논의할 방침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본입찰 마감 후 1~2주 후에 발표할 계획이었다"면서 "14일에 회의 일정이 잡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업계에서는 3조4000억~3조5000억원의 입찰가격을 써낸 포스코가 1000억~2000억원 적게 쓴 롯데 보다 우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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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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