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대학생 예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사용자경험(UX) 디자인 체험 워크숍인 '제5회 UXDP'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10박 11일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지원서는 이번달 16일까지 접수받는다.

참가자는 10박 11일 동안 ▲부여된 주제에 따른 스튜디오별 프로젝트 체험 ▲UI디자인·UI개발·마케팅 등 각 분야별 실무진 멘토링 ▲국내외 UX디자인계 명사 초청 특강에 참여하게 된다.

또 디자인·UX 관련 현업 담당자들과 밀착해 실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업무 이해도를 넓힐 수 있다.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이수자는 NHN CMD본부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인턴 종료 후에는 면접을 통해 최종 입사로도 이어질 수 있다.

NHN 조수용 CMD본부장은 "처음 행사를 시작했던 4년 전과 달리 사용자 경험(UX)이 새로운 관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며 "미래 UX디자이너를 꿈꾸는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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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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