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유재석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면 당선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꼽혔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는 지난 7일부터 3일까지 자사의 회원 92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에 출마하면 당선될 것 같은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재석이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총 925표중에서 627표(68%)를 얻어 1위에 랭크됐다. 응답자들은 유재석이 겸손하고 바른 이미지와 부드러운 리더쉽이 최고라는 반응이다.

유재석에 이어서는 가수 비가 105표(11%)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카리스마 넘치는 강호동이 75표(8%)를 얻어 3위에 올랐고, 이효리가 56표(6%)로 4위에 랭크됐다. 타블로는 46표, 신해철은 16표로 그 뒤를 이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