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한게임에서 신개념 캐주얼 게임 '포포조이' 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포포조이'는 이번 공개 서비스를 통해 슈팅게임 '슈팅서클', 퍼즐게임 '주크로스', 아케이드 대전 '팜팜', 지난 게릴라 테스트에서 공개한 '클링클링 퍼즐' 등 4가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게임에 따르면 지난 게릴라 테스트 결과, 퍼즐 게임 '주크로스', '클링클링'은 20대 이상 여성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빠른 진행 속도를 선보인 슈팅게임 '슈팅서클'은 남성 사용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NHN 이시우 PDM(Product Manager)은 "사용자들의 성원으로 게릴라 테스트에 이어 바로 공개 서비스에 돌입하게 됐다"며 "포포조이는 국내 퍼즐 게임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게임은 이번 '포포조이'의 공개 서비스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popozoy.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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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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