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17일부터 협회가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고객 중심적 통합홈페이지(www.kofia.or.kr)를 새로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통합홈페이지는 출범 전 홈페이지를 단순 연결하는 형태로 구성·운영해 이용이 불편하고 정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새로 오픈하는 홈페이지는 투자자 및 회원사 등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자주 사용하는 메뉴들을 메인화면에 직접 노출해 정보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주 구성내용은 금융투자업관련 법규 및 해당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법규정보시스템, 분쟁조정 등 민원접수 및 처리상황에 대한 민원인 대상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 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한 회원사 동향 등 회원사전용 사이버공간 제공, 전문가 그룹을 위한 커뮤니티 및 블로그다.

또한 이용자가 회원으로 가입하면 RSS기반의 컨텐츠 및 본회 위젯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 기능도 제공한다.

김동연 금융투자협회 경영전략본부장은 "협회 통합 1주년을 맞아 대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통합홈페이지를 오픈했다"며 "향후 통합홈페이지 이외에도 통계고도화 사업 등 이용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어설명) RSS(Rich Site Summary or Really Simple Syndication)=뉴스나 블로그등과 같이 컨텐츠가 자주 업데이트가 되는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포맷

위젯=웹페이지 접속 없이 실시간 정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미니 응용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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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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