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 NHN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NHN 임원들과 전문인력 양성 및 국내 포털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위원장은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비롯한 통신환경 변화에 대응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기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려는 NHN의 노력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NHN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문인력 양성 ▲대중소기업간 협력 ▲기술력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분야로 인터넷 비즈니스를 지목하며 국내 우수 인터넷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정책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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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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