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트렌치코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LG패션 마에스트로가 스마트열풍으로 인기다.

20일 산업계에 따르면 올 초부터 산업계에 불어 닥친 스마트 열풍으로 패션계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패션’이 시장을 주도 하는 가운데 마에스트로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LG패션 마에스트로는 똑똑한 기능을 더한 일명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트렌치코트’와 ‘황사 재킷’으로 더워진 날씨에도 여전히 찾는 손님이 많다.

올 봄 마에스트로는 페션업계의 불황에도 기능을 강조한 여러 아이템들을 선보여 매출상승을 이뤘다.

특히 ‘주머니에 쏙’이란 애칭을 가진 트렌치코트와 ‘황사 재킷’이라 불리는 캐주얼재킷의 판매가 돋보인다.

구김 없이 입을 수 있는 특수소재로 만들어진 트렌치코트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스마트 패킹기능으로 먼저 판매율 상승에 이바지했다.

황사에 대비, 먼지가 잘 묻지 않게 특수 가공 처리한 ‘황사 재킷’은 요즘같이 황사와 비바람 잦은 변덕스러운 날씨에 알맞은 기능으로 효자상품 노릇을 한다.

LG패션 마에스트로의 김태현 BPU장은 “여러 분야에서 불어온 스마트 열풍에 힘입어 마에스트로의 트랜치코트와 황사재킷은 완전판매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크고 비바람 치는 궂은 날씨에 입기 좋은 옷”이라며 “곧 나올 여름제품 또한 여러 스마트한 기능을 접목, 꾸준한 매출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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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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