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다시 한번 '드림콘서트' MC를 맡아 팬들을 찾는다.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김희철이 오는 22일 열리는 '드림콘서트' MC로 발탁됐다"며 "이로써 희철은 3년 연속 '드림콘서트'의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이날 2PM의 택연,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한 배우 신세경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 MC를 맡은 김희철은 보다 성숙한 진행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SBS 파워 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의 DJ를 맡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 비, 소녀시대,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SS501, 카라, 샤이니, 제국의 아이들, 애프터스쿨, 티아라, 유키스, 포미닛, 포커즈, 비스트 등 국내 쟁쟁한 가수들이 출연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0 드림콘서트'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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