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동부증권은 26일부터 28일까지 원금보장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DLS) 제12회’와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71회, 제272회’를 판매한다.

DLS 제12회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GOLDLNPM지수(런던 금 시장에서 오후에 결정되는 London Gold Fixing)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5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이 모두 각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경우, 최대 16.25%까지 가능한 세 기초자산의 만기평균수익률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약 125%를 초과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기초자산이 3개인 경우 8.25%, 2개인 경우 5.50%, 1개인 경우에는 2.75%의 수익을 차등 지급한다.

만기평균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에도 원금을 보장해준다.

ELS 제271회는 POSCO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이면 연 19.0%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고 57.0% 수익이 지급된다.

삼성전자와 SK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272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5.8%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고 47.4%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ELS 제271회와 제272회는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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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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