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의 '빌리브 서비스'는 신규 고객 뿐 아니라 펀드 판매 이동제 도입에 따라 펀드 이동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빌리브 서비스는 대신증권에서 공모형 펀드에 가입하거나 대신증권으로 펀드를 이동할 경우 2000만원 이상 유치 고객에게 종합계좌관리(CMA)금리를 최고 9%까지, 펀드담보 대출금리는 최저 1%까지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대신증권으로 펀드를 옮기면 경쟁사 대비 최고 2배의 CMA금리와 최저수준의 담보대출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CMA 금리의 경우 혜택 한도는 타사가 최대 300만~500만원인데 반해 빌리브는 최대 6000만원까지 가능하며, 혜택기간은 내년 3월말까지다.

서비스 혜택을 CMA나 대출 중에 하나만 선택할 수도 있고 두 가지 모두 금액별로 나누어서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고객이 상황에 맞는 최적의 혜택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빌리브 서비스의 고객 중심 마인드를 읽을 수 있게 한다.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펀드는 550여개. 주식형펀드 외에도 공모채권형, 혼합형, 파생형, 특수펀드, 온라인펀드 등 판매보수가 0.8%이상인 공모펀드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은 빌리브 서비스를 통한 금리혜택 외에도 특별한 펀드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펀드투자건강 서비스를 통해 보유펀드의 진단에서부터 추천, 건강유지까지 펀드 건강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대신증권의 빌리브 서비스는 '금융주치의서비스' 정신을 구현한 첫 번째 금융 서비스로 '고객가치증진ㆍ고객의 재무적 행복추구'라는 대신증권만의 금융주치의 철학이 담겨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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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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