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후보자 선거정보,스마트폰에서 만나다’

현 강남구청장으로 무소속 출마한 맹정주 후보가 선거벽보와 명함에 QR코드(Quick Response code: 흑백 격자무늬로 만들어진 2세대 바코드)를 넣어 선거홍보에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마트폰에 다운받은 QR코드 인식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QR코드를 읽어들이면 맹정주 후보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맹정주 무소속 강남구청장 후보 QR 코드를 활용한 선거 벽보

맹정주 후보는 "4년 뒤에는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너나없이 QR코드를 선거벽보나 명함에 새겨넣을 것이다. 어렵고 복잡하다고 자꾸 피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내 것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구청장 4년 재임기간 동안 강남구 전자행정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만들었다.미래는 먼저 보고 움직이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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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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