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가 어린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북한산 성북생태체험관 6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매주 일요일(오후 2~3시 30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북한산 곤충이야기와 풀물들이기 체험교실이, 매주 목요일(오후 1~2시 30분)에는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꼬물꼬물 올챙이 교실과 자연생태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오후 2~3시 30분)에는 초등학생 이상 참여가 가능한 4주 과정의 숲 그림 그리기가 마련된다.

성북생태체험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며 모집인원은 프로그램에 따라 10∼30명이다.

성북생태체험관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sbgreensharing)에서 참여희망일 전날 오후 1시까지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10명 이상 단체로 참여 신청을 하거나 기타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에는 성북구청 공원녹지과(☎920-3785)나 성북생태체험관(☎920-2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북생태체험관은 북한산 생태숲(정릉동 231 일대)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에 자연학습장 생태연못 산책로 야생화단 등을 갖추고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자연 학습과 녹색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태체험

길음역 3번 출구에서 1114번, 또는 성신여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1014번을 탄 뒤 종점에서 내리면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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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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